Tuesday, December 16, 2008

세가지 소원

나의 소박한 세가지 소원. 내년에는 꼭~ 이루어지게 하소서~어

첫번째 ,내 소원은... Roger Federer와 같은 포핸드를 칠수 있게 되는 것.


완벽한 준비자세, 임펙트 순간의 저 집중력,
그리고 자연스러운 퐐로우 스로우 ! 오 아름다워라!




두번째 내 소원은, Novak Djokovic의 백핸드를 갖게 되는 것,

으~ 놀랍도록 안정된 균형 그리고 체중이동!


그리고 마지막으로... 세번째 내 소원은, 정말 죽기전에 Tim Henman 처럼 발리좀 쳐봤으면...
비록 지금은 은퇴했지만 ...
아직까지도 테니스 발리의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불리는 팀 헨만의 발리




쩝.... 택도 없는 소원이었나? -_-;
어젯밤 월요 테니스에서의 실망스러운 나의 플래이가
자꾸만 생각나는 화요일 오후.

6 comments:

astro said...

난 내 백핸드가 제대로 넘어가기만이라도 했으면..

sczoo said...

^^
성출이 형이랑 한겜해야하는데 !
언제쯤 그날이 올런지.

Unknown said...

그랜드슬램은 따논 당상이시군요. ㅋㅋ

Anonymous said...

오빠의 세가지 소원있다고해서 찾아봤더니
정말 tennis였어?
^^
꼭 이룰꺼야.
온마음과 정성을 쏟으며 간절히원하고 있으니.
소원 참 밝고명랑하셔요~

Unknown said...

꿈이...넘 큰게 아니신지...? ㅋㅋ..
온통 테니스세상인 오빠의 소원...
우리 다시 만나기전까지 꼭..이뤄지길~ ^^

sczoo said...

오우~ 케띄!

아마 다음 세상에서나 이룰수 있는 소원일듯 싶어 왜 이렇게 늘지 않는지 ^^